칼럼
썸온의 다양한 소식을 공유합니다.
항상 고객과 소통하는 든든한 지원군 썸온이 되겠습니다.
- 2강_변해가는 결혼관
- 썸온
- 514
- 러브매거진
결혼관의 변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결혼하는 부부의 10쌍 중 1쌍이
외국인과 결혼하고
결혼한 사람들 3분의 1이
이혼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 하는
인식과 문화가 스며들고 있는 현시점,
불과 1세대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합리화 되고 당연시 되고 있죠
1세대 전에는 어땠을까요 ?
나이가 차면 결혼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이였으며
동생이라도 있으면 순서에 맞게
등 떠밀려서 라도 해야 했던 게 결혼이였죠
또 외국인과의 결혼은 특수한 경우였으며
이혼은 집안 망신과 동일 시 되었었어요.
"건어물녀" , "초식남" , "절식남"
연애나 결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남녀를 일컷는 여러가지 신조어가 생겨나고
명절에 놀림감이 되던 노총각 노처녀들은
더이상 "결혼은 언제 쯤 하냐" 라는 질문에서도
자유로워지고 있죠
한 커뮤니티에는 이번 명절엔 처음으로
결혼 언제하냐는 고질적인 질문을
듣지 않고 집에 돌아왔다는
여러글이 올라왔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사회적 분위기와 우리 윗세대들의
결혼은 필수라는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비혼을 선언하게 된 이유를 충족시키며 ,
현재의 삶에 100% 만족하며
결혼 한 사람보다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
능력 있는 멋진 골드미스도
결국 , 영원한 독신을 원하지는 않죠
친했던 친구들의 결혼으로 인해 줄어드는 만남
혼자 사는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대리인의 부재 ,
결혼을 원하는 부모와의 트러블
정말 멀리 봐서는 고독사 까지도
결혼을 하면
함께 늙어갈 반려자가 생기고
완전한 나의 편이 생기며
그리고 안정적인 사회 생활을 할 수 있죠.
육아가 힘들다고 하지만
내 아이의 사랑스러움에
비할 바가 못 될 만큼의 큰 행복이 따르고,
아무리 혼밥족이 늘었다 해도
같이 먹는 음식이 맛있고,
퇴근 후 돌아온 집에서
싸늘함이 아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는
비혼의 장점과 견주어지는
결혼의 장점도 무시할 수 없고
인간은 결국 외로움을 느끼는 동물이기 때문에
내 옆에 누군가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 만으로도
삶의 만족도가 올라 가는 게 사실 이예요
새로운 "내 가정" 이 생긴다는 것은
또 다른 행복 든든한 지원군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결혼은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크게 느껴지죠
결혼에는 많은 고통이 있지만
독신에는 아무런 즐거움이 없다.
사무엘 존슨
결혼관이 많이 변화 되었지만
비혼만이 행복의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