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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강_변해가는 결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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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매거진
결혼관의 변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결혼하는 부부의 10쌍 중 1쌍이
외국인과 결혼하고
결혼한 사람들 3분의 1이
이혼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 하는
인식과 문화가 스며들고 있는 현시점,
불과 1세대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합리화 되고 당연시 되고 있죠
1세대 전에는 어땠을까요 ?
나이가 차면 결혼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이였으며
동생이라도 있으면 순서에 맞게
등 떠밀려서 라도 해야 했던 게 결혼이였죠
또 외국인과의 결혼은 특수한 경우였으며
이혼은 집안 망신과 동일 시 되었었어요.
"건어물녀" , "초식남" , "절식남"
연애나 결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남녀를 일컷는 여러가지 신조어가 생겨나고
명절에 놀림감이 되던 노총각 노처녀들은
더이상 "결혼은 언제 쯤 하냐" 라는 질문에서도
자유로워지고 있죠
한 커뮤니티에는 이번 명절엔 처음으로
결혼 언제하냐는 고질적인 질문을
듣지 않고 집에 돌아왔다는
여러글이 올라왔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사회적 분위기와 우리 윗세대들의
결혼은 필수라는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비혼을 선언하게 된 이유를 충족시키며 ,
현재의 삶에 100% 만족하며
결혼 한 사람보다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
능력 있는 멋진 골드미스도
결국 , 영원한 독신을 원하지는 않죠
친했던 친구들의 결혼으로 인해 줄어드는 만남
혼자 사는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대리인의 부재 ,
결혼을 원하는 부모와의 트러블
정말 멀리 봐서는 고독사 까지도
결혼을 하면
함께 늙어갈 반려자가 생기고
완전한 나의 편이 생기며
그리고 안정적인 사회 생활을 할 수 있죠.
육아가 힘들다고 하지만
내 아이의 사랑스러움에
비할 바가 못 될 만큼의 큰 행복이 따르고,
아무리 혼밥족이 늘었다 해도
같이 먹는 음식이 맛있고,
퇴근 후 돌아온 집에서
싸늘함이 아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는
비혼의 장점과 견주어지는
결혼의 장점도 무시할 수 없고
인간은 결국 외로움을 느끼는 동물이기 때문에
내 옆에 누군가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 만으로도
삶의 만족도가 올라 가는 게 사실 이예요
새로운 "내 가정" 이 생긴다는 것은
또 다른 행복 든든한 지원군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결혼은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크게 느껴지죠
결혼에는 많은 고통이 있지만
독신에는 아무런 즐거움이 없다.
사무엘 존슨
결혼관이 많이 변화 되었지만
비혼만이 행복의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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