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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강_관계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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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에도 관성이 있다


    (*관성? 운동 작용에 대해 저항하려고 하는 물체의 속성) 

     두근거리고 설레던 뜨거운 연애도

    안정기에 들어서면 세상의 주인공 같던 단둘은

    이제 많고 많은 커플 중 하나처럼 느껴진다.

    신선하고 새롭기만 하던 그녀 또는 그가

    이제는 익숙하고 편안해져서 연애감정이

    다소 시들해진 느낌마저 든다.

    관계가 언제나 새롭고 신선할 수만은 없다.

    권태로움을 느끼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로는

    상대의 가치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서로 잘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호감을 느끼지만 사귀게 되면

    점차 상대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따라서 관계가 다소 시들해지는 것 같다고 느낀다면

    감정을 의심하기보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래될수록 잘 보이는 상대방의 단점

    전에는 보이지 않던 그녀 또는 그의

    단점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이해보다 판단이 앞서기 시작한다.


    ‘왜 전에는 이런 걸 보지 못했지?’ 하는 생각마저 든다.


    보이고 또 보이는 상대의 단점,

     어떻게 해야 할까?

    세상 어디에도 완벽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점에서든 반드시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

    그렇지만 그 상대의 장점이 단점,결점을

    커버할 만큼이면 상대를 수용할 수 있다.

    큰 그림자가 작은 그림자를 삼키는 원리

    예를 들어,

    대화 티키 타카가 너무 잘되고

    외적, 내적으로 내 이상형에 가깝기 때문에

    상대방의 술버릇이나, 성격적인 단점을

    포용하는게 가능해지는 것이다.

     

    매력적인 관계

    더욱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관계로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1.공간의 즐거움보단 자신의 존재의 즐거움 높이기

    여행을 간다던지 좋은곳에가서 음식을 먹는다던지

    보다는 나 자체가 발전해서 스스로 변화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

    2.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기

    남자도 물론이겠지만

    여자는 남자의 미래에 기대가 크다.

    뻔한 일상이나 꿈에서 벗어나

    더 성장하는 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3.언어가 사랑을 만든다


    하나밖에 없는 내 연인에게

    진솔한 마음,감정을 담아 표현하는 것이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4.사랑은 멈춰 있으면 시든다



    서로가 사귀고 있더라도 꾸준히

    괜찮은 이성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 해야 한다.

    뻔한 존재가 아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존재로 인식 시키는 것이다.

    5.두려움은 관계에 생기를 준다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는

    누가 봐도 너무 괜찮은 사람인데

    내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나보다

    괜찮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라는

    두려움을 줄 때

    서로의 관계는 자극을 받게 된다.



    성숙한 관계를 맺기 위한 방법



    1. 서로의 취향 안에서 나누는 대화


    2. 서로가 관심 있는 분야에 관심 갖기


    3. 서로 자극을 주고 자극을 받으며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기


    4. 상대와 떨어져 있을 때 자기 개발 위해 노력하기


    5. 단순히 먹고 마시고가 아니라 좀 더

    생산적인 방향의 데이트하기

     



    상처 주지 않고 상처 받지 않는

    착한 갑이 되는 방법



    '상대가 미워질 만한 배려를 하지 말라'

    코치 알버트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상대방이 미워질 만한

    배려를 하는 습관을 없애야 한다"


    지금까지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 상대에게

    거짓으로 웃고 배려했다면

    그 후에는 불쾌한 감정을

    느꼈음에도 감정을 숨겨야 한다.

    상대 또한 나에게 손해를 입히는

    상황에서도 나만 거짓으로

    끝없이 참으며 이해하는 것은


    나를 정말 착하고 마음이 넓은 사람이라고

    오해하게 되는 것

    결국 한쪽은 점점 참고 한쪽은 점점 이해를

    요구하게 되는 갑을 관계로 전락할 것이다.

    "거짓말이 쌓이고 쌓여서 어디부터 풀어야 할 지

    모르는 상황이 오기 전에 솔직해야 한다"


    ​.


    .


    .


    .


    .





    사랑은


    사랑을 지키는 것까지 사랑이다.

    노력없이 유지되는 관계란 없는 법

    서로를 포용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정해진 방법 책에 나열된


    뻔한 내용이 아닌

    각자의 관계의 기술을 만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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