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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age Stories인연이 결실이 되기까지
설레는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썸온과 함께한 부울경 회원들의 진짜 성혼 이야기입니다. 썸온에게 교제와 성혼은 실적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 다른 인생이 더해지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썸온 성혼 후기 인터뷰
창원 장○○님 ♥ 부산 김○○님 부부 (2025년 성혼)
창원과 부산에서 만나 2025년 결혼한 두 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결혼정보회사를 알아보게 된 계기와, 썸온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일이 바빠지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 자체가 없어졌어요. 소개팅도 몇 번 했지만 서로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흐지부지되기 일쑤였고요. 그러다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곳이 낫겠다 싶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두 군데 상담을 받아봤는데, 썸온이 달랐던 건 첫 상담에서 조건표부터 들이밀지 않았다는 거예요. “어떤 사람과 있을 때 편안하세요?”라는 질문을 받고, 여기는 저를 궁금해하는구나 싶었어요. 상담해 주신 분과도 편하게 이야기가 통해서, 부산 지사가 가까운 것과 별개로 마음이 놓였습니다.
가입 전에 가장 망설였던 부분은 무엇이었고, 실제로 해보니 어땠나요?
솔직히 비용이 제일 걸렸어요. 적은 돈이 아니니까 ‘이 돈을 쓰고도 못 만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이 있었죠. 그런데 매니저님이 만남을 잡아주고 끝이 아니라, 만나기 전엔 어떤 점을 봐 달라고 미리 짚어주고 만나고 나면 어땠는지 꼭 물어봐 주셨어요. 통보만 받는 게 아니라 계속 대화가 오가니까, 한 번 한 번이 허투루 진행되지 않는다는 게 느껴지면서 불안이 줄었습니다.
저는 ‘결정사는 조건만 본다’는 인식 때문에 망설였는데, 막상 해보니 프로필 숫자보다 대화가 통할 사람인지를 더 신경 써주시더라고요. 매니저님과도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제 연애 얘기를 꺼내는 게 어색하지 않았고, 그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커플매니저님이 두 분을 이어주는 과정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두 번째 만남 뒤에 제가 좀 흔들렸어요. 좋은 사람인 건 알겠는데 설렘이 맞나 확신이 없었거든요. 그때 매니저님이 “지금 느끼시는 게 안 맞는 건지, 아직 낯선 건지 구분해 보자”고 하시면서 제 연애 패턴을 같이 짚어주셨는데, 상담이라기보다 또래 형한테 고민 털어놓는 느낌이었어요. 그 통화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 왔을 거예요.
저희 둘 다 표현이 느린 편인데, 매니저님이 중간에서 서로의 진심을 전해주신 게 컸어요. 만나기 전 준비부터 만나고 난 뒤 마음 정리, 다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지까지 수시로 연락하며 같이 봐주셨거든요. 나이대도 저랑 비슷해서 또래 언니한테 연애 상담하는 기분이었고, 그렇게 계속 이야기를 나눈 덕분에 중간에 지치지 않고 결혼 결심까지 올 수 있었어요.
서로의 첫인상과, ‘이 사람이다’ 싶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첫인상은 ‘목소리가 차분한 사람’. 긴장을 많이 했는데 대화가 이어지면서 편해졌어요. 확신이 든 건 세 번째 만남에서 각자 가족 이야기를 하는데,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가 저와 닮았다고 느꼈을 때였습니다.
저는 첫 만남에서 이 사람과는 침묵이 어색하지 않다는 게 신기했어요. ‘이 사람이다’ 싶었던 건, 제가 힘든 시기에 부담 주지 않으면서 옆에 있어줬을 때였고요.
만남에서 결혼까지 오는 동안 가장 특별했던 순간이 있다면요?
창원과 부산을 오가며 데이트했는데, 서로의 동네 단골집을 소개해주던 시간이 기억에 남아요. 멀리 안 가도 주말마다 만날 수 있다는 게 연애를 이어가는 데 정말 큰 힘이었습니다.
결혼 준비할 때 양가가 가까워서 인사도, 상견례도 수월했어요.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매니저님과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것도, 같은 지역에서 배우자를 만난 것도 저희에겐 큰 복이었다고 생각해요.
가입 전과 지금, 스스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망설이는 분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예전엔 ‘좋은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렸다면, 지금은 좋은 만남은 준비하고 움직여야 온다는 걸 알아요. 망설이는 분께는, 고민하는 그 시간에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반신반의로 시작했으니까요.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다 보면 계속 미루게 되더라고요. 시작해 보니 편하게 기댈 수 있는 분들이 곁에서 챙겨줘서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고, 그 덕에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부산-창원, 거리보다
생활권을 본 선택
장거리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매니저님은 단순한 조건이 아니라 두 사람의 생활 반경과 출퇴근 동선, 주말을 보내는 방식까지 고려해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만나보니 왜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고요. 같은 생활권에서 자연스럽게 일상을 나누다 보니, 거리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같은 도시에서 신혼을 시작했습니다.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설레던 첫 자리에서 평생을 약속하기까지, 그 사이의 시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썸온은 부울경의 같은 생활권 안에서 두 사람이 일상을 나누며 천천히 확신에 이르도록 함께 걸었습니다. 아래 이야기는 그렇게 결실을 맺은 회원들의 기록입니다.